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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가문 재산, 미국의 석유 재벌!!

록펠러 가문 재산, 미국의 석유 재벌!!


록펠러는 1900년대 '미국의 석유 왕' 칭호를 달고 엄청난 부를 거머쥐웠죠.

미국에서 생산되는 석유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하니까,,,,

미국의 석유 재벌이라고 할만하죠..

자산 가치가 현재 빌 게이츠의 3배 라고 하니,,,

상상이 안가시죠?;,,


또한, 록펠러는 자신이 번 만큼 엄청난 금액을 기부하기도 한 자선사업가로써, 많은 경영자, 회장들이 존경하고 우러러보는 존재 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악덕 기업주로써의 이미지도 동시에 가지고 있죠...

그 이야기를 좀 풀어볼께요~



미국의 석유 독점으로 부를 축적할수 있었던 배경


일단, 록펠러가 태어난 시기는 석유를 원료로 하는 내연기관이 필요한 시대였기 때문에,, 그의 산업이 번창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역시,, 큰 돈을 만지기 위해선느 시대를 잘 타고나는 운도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록펠러 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가들도 석유 산업에 많이 손을 댔었지만,, 록펠러의 독점체제로 다른 기업들을 흡수, 통합하면서,, 돈 되는 일은 닥치는 대로 손을 대는 악덕 재벌기업의 전형이었다고 합니다..

술,여자에도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돈 버는것에만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돈에만 신경쓰고, 관심을 가지니 돈을 많이 벌수 밖에 없었겠지요..





가정생활

록펠러는 1839년 7월 8일 뉴욕 북부 리치포드에서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는 1855년 클리블랜드의 센트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그회사는 곡물 위탁판매와 생산물 하송을 담당하는 회사였습니다. 


특이 한점은 록펠러는 하루도 빠짐없이 회계장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10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수입, 지출금, 저축, 투자금 등의 내역을 매일매일 작성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액기부 모임에 기부를 하는가 하면, 해외선교 활동, 빈민구제 활동등으로 헌금을 했고,,

교회를 다니면서 십일조를 통해 자신의 수입의 10%를 헌금으로 평생 받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훗날 자선사업가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는 문어발식 회사 확장, 무자비한 기업 인수, 정경유착 등으로 재산을 어마어마하게 증식해나갔습니다.

그로 인해 그의 손에 나가떨어진 회사들이 한두개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한 록펠러는 돈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했습니다.

그때 나타난것이 프레데릭 게이츠 목사였습니다.

록펠러가 자선사업에 쓸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록펠러 이름의 자선단체를 설립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록펠러의 이미지는 자비로운 자선사업가의 모습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게이츠 목사는 록펠러의 자선사업에 도움을 주면서, 철강사업에도 손을 뻗어 재산을 증식해나갔습니다.

록펠러에게는 정말 복덩이 같은 존재였습니다.

게이츠 목사 외에도 많은 적들이 록펠러 밑으로 들어와 충직한 사업가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위의 록펠러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선과 악이 동시에 존재 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남을 죽여야 내가 산다는 마인드, 완전 독점을 해서 돈을 버는 행위 등은 록펠러의 악한 면을 보여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가 세계를 변화시키고, 기부를 한 모습에서는 선의 모습이 보여진다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악하게 돈을 벌고 선하게 행동한다 라고도 보여지기 때문에,,,


하지만,,, 실제 우리들의 모습과 록펠러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그리 나쁘게만은 보이지 않죠..

특히,, 어떤 댓글에서 본 내용인데,,

제 자신이 좀,, 찔려서,, 내용 그대로 가져와봤습니다..;


참고 댓글) 대학 졸업장도 없이 조그마한 기업의 경리 직원으로 시작해 어마어마한 부를 일궜음에도 평생 술, 여자를 멀리하고 근검절약, 철저한 절제, 인내, 자기관리를 하며 돈을 벌다 사회에 기부도 많이 하고 죽었는데, 술, 담배, 여자, 쾌락에 젖어서 부모 등골이나 빨아먹으면서 사회탓, 나라 탓만 하는 니들이 록펠러를 욕할 자격이 있냐?


라는 내용의 댓글이었습니다.


위의 댓글내용을 옹호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까지말란(?) 법은 없지만,,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남들을 평가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악하게 돈을 번 모습도 있지만,, 노력한 과정 까지도 폄하하는것은 그냥 그 사람을 부러워하거나 시기하는데서 오는 열등감 같은 것들이니깐요...


아무튼,, 전 위의 이야기정도로 위인이다 악인이다 를 판단하기는 싫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논쟁이 끝나질 않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해보시기 바래요...



암튼,,,


역사상 최고의 부자는 석유왕 록펠러였고, 자산가치가 1900억 달러에 이른다고 해요..


물론, 바티칸 가문이나 로스차일드 가문들까지 언급하면,,, 최고 부자라는 칭호는 바뀔수 있지만,,,


현재,, 공개적으로 드러난 재산으로 기준을 매기자면,,, 석유왕 록펠러의 자산이 최고라고 할수 있겠내요..




현재까지도 미국 석유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건 록펠러 가문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보험회사,은행,신탁 기관, 대학 재단 등 다른 분야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하네요.

그외에 록펠러 가문의 간접적인 통제를 받는 기업은 IBM,AT&T,뉴욕 센트럴 철도,모토롤라,HP등이 있다고 하네요..


사실 록펠러 가문이 국가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 하고 있지만,, 건드릴수가 없다고 하네요...

국가 위에 존재 한다는 말이 이런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인것 같아요..


록펠러를 두고 의견이 정말 분분한데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록펠러의 두 얼굴을 가장 잘 설명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록펠러에 대한 판단은,,, 네이버 지식인같은 얕은 글이나,,

'록펠러 십일조의 비밀을 안 최고의 부자' 같은

록펠러를 옹호만 하는 책을 읽고 판단하지 마시고,,


록 펠러의 악인의 모습과 위인의 모습, 둘다를 설명하는,,

균형잡힌 모습으로 그려내는 책을 꼭 읽어보시고 록펠러를 제대로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읽어보시면 가면속에 숨어 있던 록펠러의 여러가지 모습들이 보이고,,

냉철한 기업가의 모습 뒤의 우리와 별반 다를바 없는,,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생생하게 느끼실수 있으실꺼에요..




세계 부자들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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