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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키큰 사람 스토리 1탄

세계에서 가장 키큰 사람에 대해서 얘기해볼께요~

세상에서 가장 키큰 사람은 키가 얼마나 될까 궁금하지 않나요?

당연히 기네스북에도 올랐구요,,,

오늘은 가장 키큰 사람의 10대때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이번 포스팅 내용은 2014년 2월을 기준으로 세상에서 가장 키큰 사람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이 포스팅을 한후에 가장 키큰 사람이 또 나올지도 모르겠내요..

                                 

                                   그럼 세계에서 제일 키큰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께요

1918년 2월 22일, 일리노이스의 알톤 마을에서 애디 와들로우 라는 사람이 8.5파운드의 아기를 나았다고 해요..

kg으로 따지면 약 3.8kg으로 그렇게 우량아도 아니었어요,, 그냥 평범한 체구로 태어 났죠...




그러나,, 그것도 잠시였죠,, 그 애기는 생후 6개월이 되자 무려 30파운드에 육박하는 몸무게가 되었어요,,

보통 생후 6개월된 아기들의 몸무게가 15파운드 인걸 감안하면,,, 몸무게가 2배나 되는 엄청난 우량아가 된거죠...








그리고 생후 18개월가 됬을땐,, 62파운드나 나가는 거구가 되어있었죠,, 하지만,, 2년이 지나도록,,

그의 부모와 의사는 로버트의 급성장하는 모습을 봤음에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어요..

어렸을때라,,, 아무리 커도 작았으니깐요,,

단지,, 그들은 로버트가 다른애들보다 좀더 빨리 자라고 있구나,, 정도로 여겼다고 해요,,


그의 부모는,, 조만간,, 로버트의 또래아이들이 로버트의 성장을 따라잡을거라고 생각을 했죠,,

허나,, 그런 생각도 오래 가진 못했죠,,



로버트가 5살이 되던해에,, 그의 키는  5'4" 였다고 해요,, 그의 아빠보다 그저 7인치만큼밖에 크지 않았다고 해요,,, cm로 계산해보니,, 162.56cm이네요,, 미친거죠;;

그래서 옷을 입을때는 17살짜리가 입어야 하는 사이즈의 옷을 입었다고 해요,,

참고로 5'4"에 대해 잘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아래 짬깐 포스팅 해놨씁니다..


미국 기준의 키 단위 ▼ 관련된 포스팅 참조해주세요..

미국 키 단위


다시 이야기로 들어가서,, 로버트는 8세가 되던 해에 그의 아빠 키를 추월했다고 해요,,








과연 무엇이 로버트가 그토록 어마어마한 성장을 하도록 만든걸까요?

아이러니 하게도,, 그것은 인간의 몸속에 있는 가장 작은 장기중의 하나로 인해 그런 결과가 나타났다고 해요..

뇌의 바로 밑에 두개골의 중앙에 위치해있는 완두콩 모양의 장기인,, 뇌하수체가 그 원인이었다고 해요,,


로버트의 뇌하수체이 너무 많은 성장 호스르몬을 생산했다고 해요,,





오늘날에는 뇌하수체 비정상증은 수술과 호르몬 치료를 통해 치료가 될수 있지만,,, 1920년대 초는 오늘날과는 많이 달랐던 거죠,, 


그리고 로버트가 11살이 되던 해에,, 한 의사가 가족에게 말하길,, 위에서 말한 그런 수술은 자칫하면 그 아이를 죽일수도 있다고 얘길 했다고 해요,,

그래서 그의 엄마인 와들로우는 가능한한 그의 아들이 정상적인 어린시절을 보낼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했다고 해요,,







그러나, 그는 어디를 갈때마다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렸다고 해요,,, 그는 한때 백화점에 가는걸 무서워했다고 해요,,,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주목받는게 싫었던 거겠죠,,

그리고 1927년까지 알려지지 않은 알톤의 작은 외곽 도시에 살다가,,,





그의 아빠와 함께 루이스 주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 몇몇 뉴스 리포터의 눈에 띄게 된거죠,,,

그 리포터들은 그의 키와 몸무게를 쟀고,, 유명한 신문사에 사진을 찍어 발행했어요..


그 사진들은 그 도시의 모든 뉴스신문지에 발행이 되었고,, 로버트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들중 한명이 되었어요,, 많은 여행 방문객들이 트레킹도 하고,, 세계에서 가장 키큰 아이를 보기 위해 알톤 마을에 놀러 오기 시작했어요,,

로버트가 집에서 초등학교까지 걸어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차를 세우고 지켜보기도 했다고 해요,,

그가 차들을 지나갈때면,, 사람들은 차에서 내려,, 로버트가 걸어가는걸 구경하러 가기도 했다고 해요..






로버트가 어릴적 시절을 기억하기에,, 자기보다 더 큰 또래는 없었고,, 단 한번도 못봤다고 해요,,,

그의 십대가 시작될 무렵,, 그는 그가 아는 모든 어른들보다 이미 커버린 상태였다고 해요,,,

그가 15살이 되던 해에,, 로버트는 새로운 삶의 국면에 마주치기 시작해요,,,

그는 말 그대로,,, 옷에 비해 그의 몸이 너무 커져 전세계에 맞는 옷이 하나도 없어져 버려요,,


그는 어릴적 기타를 치고,,, 사진을 찍는 취미를 가지곤 했었는데,, 그의 손이 너무 커져버려,,,

카메라를 누르거나 그가 좋아하는 악기를 다룰수 없게 되버렸어요...







16세가 되던 해에,, 로버트는 7,10"의 키와 370파운드나 되는 몸무게를 가졌다고 해요,,

cm로 바꾸면 238.36cm네요;;;

그는 이미 미국에서 가장 키큰 사람이 되어 있었죠,,, 어떠한 가장 큰 사이즈의 옷도 그의 몸에 맞질 않았구요,,

그래서 그는 어쩔수 없이 모든 옷을 그의 몸에 맞는 맞춤형 옷을 따로 제작할수 밖에 없었어요,,

그것도 무려 세번이나 사이즈를 업시켰었구요,,

그의 신발 또한,,, 수작업으로 만들어야 했었죠,, 





신발기계공이 신발을 만들때 최대 15사이즈까지만 만들었지만,, 로버트의 사이즈는 37이라 엄청난 수작업이 진행될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더욱 문제는,, 

로버트의 발이 계속 자란다는 사실이었어요,,

그는 신발을 신기 위해 수차례 사이즈 업을 시켜서 맞춤 신발을 만들었다고 해요,,






로버트의 갑작스런, 통제할수 없는 엄청난 성장은 여러분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불편함을 초래했어요,,

로버트는 걷기 운동과 정기적인 운동을 해야만 했어요,,, 

그의 근육 힘이 그의 엄청난 뼈대를 지탱해주기 위해서는 그만한 근력 운동이 필요했던거죠,,,


또한,, 그의 급성장으로 그가 필요한 만큼의 칼슘을 얻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그는 약한 뼈로 인해,, 많이 약하고 부상을 많이 당할수 밖에 없었죠,, 

로버트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그의 몸은 불안정하고 급속도로 노쇠해 가고 있었어요,,,


결국 그가 10대 후반이 될때부터는,,, 지팡이에 의존하지 않으면 걸을수조차 없게 되버렸어요,,







로버트가 18세의 나이로 1936년에 대학교에 입학했을때, 그는 8' 3.5"의 키를 가지고 있었고,,, 이는 역사상 가장 큰 사람으로써 기록이 되었어요,,  cm로 계산해보니,, 252.73m로 계산이 되네요;;; 어마어마 하죠;;최홍만보다 30~40cm가 큰거니깐요,, 

그는 학교가 너무 멀어 걸을수 없어 차를 타야 했고,,, 차를 타기 위해서,,,

손과 무릎을 움츠리고 뒷자석에 타고 운전을 해야 할 정도 였어요,,,


세계에서 가장 위엄(?)있는 주제들로 쓴 글들을 엄선해봤어요~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키큰 사람 이야기 1탄을 마무리 할께요.. 오늘이야기는 로버트의 10대 이야기를 해봤구요,,,

다음 2탄에서는 10대 이후의 삶을 이야기 할께요~



위의 동영상은 로버트 와들로우의 키가 8' 11" 였을때의 동영상이에요~ 옆에 있는 사람이 180정도 되보이는데,,, 좀 실감이 나시나요? ㅎㅎㅎㅎ;;; 세계에서 가장 키큰 사람의 위엄을 보실수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