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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물인터넷]개인사업자,중소기업 에게도 기회일까?



요즘 사물인터넷에 대해서 말이 많은것 같아요... 핸드폰의 다음 물결이다... 웹 시장의 10배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시장이다.. 아직 채굴되지 않은 금맥이다.. 먼저 가서 선점하는 자가 우위를 차지 한다.. 등등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떠돌고 다니는데요..

 

저는 대기업이나 정부 입장이 아니라 1인,소기업 입장에서 사물인터넷 시장에 대처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생각해봤습어요.. 그렇다고 뚜렷한 행동방침이나 결론이 있는건 아니에요... 그냥 저 같은 개인이 사물인터넷 시장을에 대해서 고민해야 하것은 무엇인지... 과연 사물인터넷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생각 해봈어요...

 


그래서 여러군데를 조사 해봤죠.. 근데 사물인터넷을 준비하는 거의 모든 사업이 정부와 각 분야를 선도하는 대기업들만이 사물인터넷을 준비하고 있는거에요... 물론 사물인터넷의 수많은 틈새에서 스타트업들이 준비를 하고 있어요... 작은 규모긴 하지만,,. 앞으로의 미래 선점을 위한 시작이겠죠..


 

수많은 스타트업이 준비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시장이 초기인지라 대기업 위주로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같아요...

 


가뜩이나 사물인터넷 시장은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같이 융합을 시켜야 하기 떄문에 저같은 개인이나 중소기업들은 참여하기가 참.. 빡센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틈날때마다 아두이노나 라즈베리파이에 관한 자료나 3D프린터 등등 여러가지 미래를 책임질 여러 트랜드들에 대해서 공부 중인데요... 지금 시점으로 봐선 참..

개인에게 어떤 기회가 있다 라고 보기에는 힘들것 같아요..

 


그런 큰 트렌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좀 더 장기적인 시각으로 준비를 해야 할것 같아요.,.

예를 들어 스마트폰 시장도... 폰 팔이는 큰 기업이 선점을 했지만 스마트폰의 어플시장은 개인과 중소기업들이 빅 찬스를 얻었었 잖아요...

 


그런것 처럼 아싸리 사물인터넷 관련 기계 제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관련 기계들이 만들어 졌을때 스마트폰의 앱스토어 같은 작은 플랫폼들이 많이 만들어질거라고 예상이 되요...

그럼 그곳에서 승부를 보기 위해서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 해도 될것 같아요....


 

아니면 사물인터넷 시장이 기존 웹시장의 10배이상의 규모를 자랑 한다니까...

대기업이 건드리지 않을만한 아주 작은 틈새의 기계를 제조해서 판매를 하는 방식으로 나가야 할것 같아요.... 물론 방향성은 이렇게 생각을 해도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하냐? 라고 물어 본다면..

그건 또다른 어려운 문제인것 같아요...


 

저도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저같은 개인이 경쟁력을 갖거나 선점, 금맥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 해야 될까? 어떻게 해야 할까? 등의 고민이 많은 것 같아요... 아직은 길이 잘 보이진 않지만 계속 고민하고 공부하고 준비하다보면 길이 보이겠죠..



또 다른 관점에서 생각을 해보면... 지금 웹시장이 엄청난 발전을 한 상태에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의 경계가 많이 모호 해진 상태잔아요.. 실제로 90년대부터 인터넷 관련 사업을 하신 분들중에는 개발,기획,디자인 모두 잘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같아요...



무슨 소리냐면... 사물인터넷 시장도 웹시장 처럼 나중에는 하드웨어 개발,소프트웨어개발,UX디자인,기획 등등 그 경계가 모호해 질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한편으로는 사물인터넷 시장이 웹시장에 비해서 훨씬 더 큰 규모이기 때문에 오히려 하드웨어,소프트웨어,디자인 등 하나에 특화시켜도 충분히 먹고 살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아무래도 저같은 개인입장에서 미래의 트렌드를 대비하기 위해 사업이나 창업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꺼고... 이런 고민들을 이미 해결하신 분들도 계실것 같아요... IT쪽에 종사 하시는 분들이나 그동안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선구안이 일반 사람들보다 더 좋으니깐요..



이렇게 써놓고 보니... 이렇게 해라 라는 제대로 된 결론은 못내리고... 오히려 고민거리만 생기게 한것같네요....

하지만 저같은 개인이나 이쪽 분야에 아직 발을 담그지 않은 중소기업들은 충분히 고민을 해봐야 하는 거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준비한 자가 타이밍을 잡는 다고 하죠... 근데 준비도.. 잘못 준비 했다가 낭패보면 큰일나잔아요; 타이밍은 또 언제 올지 모르고.,.. 그래서 더욱 신중해야 하는것 같아요..